플래이노 범죄율, 전반적으로 감소...가중폭행과 성범죄는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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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플래이노 시의 전반적인 범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플레이노 시의 전반적인 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가중폭행과 성범죄 등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플래이노 경찰국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가중 폭행은 올해 6%~7% 가량 증가했습니다. 또한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성폭행 등의 범죄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플래이노 경찰국의 에드 드레인 국장은 최근 플래이노 시의회에 이같은 범죄 통계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드레인 국장은 수 개월 또는 수년 전에 벌어진 범죄가 이제서야 신고된 경우가 있어 수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플래이노 시의 올해 전체 범죄율은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 중 하나로 평가됐습니다. 지난 8월 기준 플래이노 시의 인구 1,000명당 범죄율은 11.5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드레인 경찰국장은 플레이노 인구가 약 29만명(28만 7천명)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인구 1,000명당 중범죄는 3.7% 감소했고, 대물범죄는 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강도 범죄 감소율은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플래이노 시에는 인구 1천명당 1.48명의 경찰 인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인구 10만명 이상의 DFW 도시 중 평균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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