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인남성 “묻지마 폭행” 체포

0
UT Austin 캠퍼스에서 20대 한인남성이 지나가던 행인에게  ‘묻지마 폭행’ 을 저질렀다가 체포됐습니다.
올해 27살된 김동현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25분쯤 UT Austin 캠퍼스 내에서 한 여성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고함을 쳤습니다. 
김 씨는 이 여성 때문에 자신이 대학에서 징계를 당했다며 이를 해결하라고 다그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를 참지 못한 김 씨는 급기야, 여성의 옆을 지나가던 한 남성의 얼굴에 아무 이유 없이, 들고 있던 스무디 음료를 던지며  무차별 폭행을 시작했습니다.
피해 남성 신고와 당시 목격자들이 현장에서 촬영한 증거 영상을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경찰은 30일, 김 씨를 체포했으며 김씨는 현재 2만 5천 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Apache 헬기 공중분해 뒤 바다로 추락해…탑승자 2명 수색 중

어제 오후, Galveston 북부 해안에서 조금 떨어진 해역에서 군용 헬리콥터인 Apache가 공중 분해 된 뒤 바다로 추락해 해안 경비대 잠수부들이 사고 해역을 탐색하고 있는 … 더보기

Plano 재활용센터 화재로 건물 크게 손상

지난 밤, Plano 공공서비스 재활용센터에서 큰 불이 나 해당 건물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0분경, 소방국이 화재 신고를 받고 Pla… 더보기

연말연시, Uber, lyft 이용 범죄 유의해야

연말 연시, Uber와 Lyft같은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운전자를 사칭한 범죄에 주의할 것을 달라스 경찰이 각별히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사칭해 승객을 상대로 강… 더보기

유괴 신고된 아이 무사히 찾아…보호자의 안일한 안전의식 문제

어제 새벽, 차 안에 혼자 남겨진 뒤 행방이 묘연해진 네 살 아이를 달라스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찾았다고 달라스 경찰이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을 신고한 베이비시터는 어제 새벽 2시… 더보기

내년에는 1초를 뒤로 보내야

올해 마지막 날, 2017년 새해를 맞이할 때는 카운트다운을 마치고도 1초를 더 기다려야 합니다. 올해 말 전 세계적으로 윤초가 실시 돼 세계협정시 기준으로 2016년 12월 31… 더보기

오바마 환경 정책 대못박기 지속, 유타· 네바다 보호구역 지정

미국 차기 대통령 취임식이 다가오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환경보호정책 대못 박기'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8일 AP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유타주의 '베어스 이어… 더보기

Lewisville서 경찰 사칭한 주택 침입 시도 신고돼

Lewisville에서 한 남성이 자신을 관할 구역 경찰이라고 사칭한 뒤 주택 침입을 시도한 2건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해당 경찰이 이 같은 경찰 사칭 수법에 속지 말 것을 주민들에… 더보기

20년 경력의 달라스 경찰, 뺑소니 사고로 해직돼

20년 경력의 달라스 경찰관이 뺑소니 교통 사고를 낸 일로 해고됐습니다. 46세의 경찰관 Stephen Catina는 작년 8월 달라스 고속도로에서 본인 소유의 차량을 운전하며 추… 더보기

트럼프 태어나 4살까지 산 뉴욕 퀸스 생가, 경매시장에 등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생가가, 팔린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매물로 나왔습니다. 뉴욕 외곽의 퀸스에 있는 이 집은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트럼프 당선자의 아버지가 1940년 직… 더보기

개인 구매 거래 강도 피해 급증해…각별한 주의 당부

온라인 중개 사이트를 통한 개인간 물품 거래 강도 피해 사례가 급증하자 달라스 경찰이 해당 거래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빠른 접속으로 인기 있는 온라인… 더보기


 

FreeCurrencyR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