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국 중앙은행들 4월까지 기준금리 인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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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단행한 영국 중앙은행 (사진 출처: 연합뉴스)
금리 인상 단행한 영국 중앙은행 (사진 출처: 연합뉴스)

 

연방준비제도를 비롯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4월까지는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투자은행(IB) JP모건체이스는 최근 금리가 인상된 국가들의 GDP 비중이 현재 5%에서 4월까지 약 50%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P모건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말께 세계 평균 기준금리가 2%가량으로 상승,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1990년대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통화긴축이라며 이런 긴축 행보엔 금리 인상뿐 아니라 채권매입 축소도 포함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제 올해 들어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의 고삐를 조이고 있는데, 미 연준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민첩하게' 행동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3월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도 다음 달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지난 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는데, 지난해 12월 이후 연이은 인상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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