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하르키우 진입' 총공세…유가, 다시 100달러 돌파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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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1:51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격화하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8% 급등한 103.4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는 한때 11%나 치솟아 106달러를 찍기도 했습니다.
북해산브렌트유도 한때 7.1% 뛴 105.9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시장이 유가 상승에 따른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추가 변동성을 경고했습니다. 유가가 급등하자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비상 비축유 전체 보유 물량의 4%에 해당하는 6000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서방이 마지막 제재 카드로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을 막을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 폭등이 예상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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