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 Oak Cliff 에 위치한 교회에서 반이민 정책 포럼 개최
이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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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09:51
지난 월요일(10일) 저녁 7시, Dallas Oak Cliff에 위치한 Iglesia Palabra De Vida교회 강당에서 해당 교회 주최로 Trump 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대한 포럼 자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200 여명의 히스패닉 종교인들이 참석했으며, Lynn Godsey 목사, Roberto Alonzo 주 하원의원, Lieutenant Salas 달라스 경찰관, 김기철 이민 변호사 등이 패널로 나와 SB4 법안을 의제로 발표했습니다.
Alonzo 주 하원의원은 SB4 법안이 유효해지는 9월 1일부터, 경찰이 차를 세울 경우, 이름과 생일만 공개한 후 “변호사에게 연락하라”고 말하면서, 텍사스 거주 이민자들에게 그들의 권리를 주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제 행사에서 김기철 변호사는 이 법안이 불법체류자를 고용하는 한인식당과 미국 건설 회사들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말하며, 한인 사업주들에게 대비 인력을 마련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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