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대중교통기관들에 1억여달러 연방 기금 지원 예정
북텍사스(North Texas)의 대중 교통 기관들에게 1억 7500만달러에 육박하는 연방 기금이 지원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재정 지원은 DFW 지역 대중 교통 수준을 개선하고 해당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재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연방 의회의 교통인프라소위원회(TIC)에 속한 콜린 알레드(Colin Alred) 연방 하원의원은 어제(13일) 지역 대중 교통체계 향상과 확대를 위해 올해 북텍사스에 1억 7천200만여달러의 연방 기금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금은 작년(2021년) 11월 공식적으로 법으로 제정된 인프라 투자 일자리법(IIJA)에 근거해 텍사스(Texas)가 지원받을 약 6억 5000만달러의 대중 교통 기금의 일부입니다. 북텍사스가 받을 일부 기금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될 뿐만 아니라 DART 같은 대중교통기관들이 버스와 경전철 수준을 향상시키고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서비스도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알레드 연방 의원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텍사스의 문제점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대중 교통체계 개선에 투자해야 하고 주민들이 목적지에 더 쉽게 이를 수 있도록 대중 교통 옵션을 확대하는 데에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초당적 지지를 받아 제정된 인프라법에 근거한 해당 지원은 북텍사스를 위한 큰 투자이므로 이 연방 기금이 가능한 한 빨리 교통체증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데 쓰이도록 DART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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