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서방, G20 회의에서 러시아 침공 반대하며 집단 퇴장
국제뉴스
0
2022.04.21 12:35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 각료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집단 퇴장했습니다.
서방 대표들은 어제, 워싱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비공개 세션에서 러시아 대표의 발언이 시작되자마자 회의장 밖으로 걸어나갔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을 비롯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은행 총재,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재무장관 겸 부총리 등이 퇴장에 동참했습니다.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던 프랑스 재무장관 등은 화면을 껐습니다. 또한 이날 회의에 특별 초청된 세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을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