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 교육구에서 스쿨버스에 6세 어린이 사망

파커 카운티(Parker County)에서 여섯 살 여아가 스쿨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어제(25일) 오후 4시경 웨더포드(Weatherfoed) 다운타운 서남쪽 약 7마일 거리의 캐넌 크릭 서클(Canyon Creek Circle)에서 일어났습니다. 

텍사스 공공안전국(DPS)의 성명에 따르면 브록 교육구(Brock ISD)의 스쿨 버스 한 대가 학생들을 내려 준 뒤 출발했는데,  그 때 한 여자 아이가 버스에 치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 아동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DPS는 전했습니다. 한편 브록 교육구는 피해 여아가 교육구 학생이라고 밝히며 다른 부상 피해자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교통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법 기관과 학교 당국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히며 피해 학생을 위한 위로와 기도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파커 교육구는 캠퍼스 상담사들과 위기 지원팀을 오늘 피해 학생의 학교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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