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주택 판매자, 평균 수익 11만 2천달러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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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08:10
주택값이 치솟으면서 북텍사스 주택 소유자들은 최근의 치열한 주택 판매시장에서 기록적인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아톰 데이터 솔루션스(Attom Data Solution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콘도를 모두 포함해, DFW의 주택 판매자는 올해 1분기 평균 11만 2천 달러 이상의 이익을 얻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약 29%나 더 많은 수익입니다. 전국적으로 주택판매자들은 가장 최근 분기 주택거래에서 평균 10만 3,000 달러의 이익을 얻었는데 작년보다 7만 5,000 달러가 증가했습니다.
아톰 시장정보담당 수석부사장인 릭 샤르가(Rick Sharga)는 “주택 가격이 지난 몇 년간처럼 이처럼 빠르게 상승할 수는 없다"면서 “주택가격 상승, 모기지 금리 상승, 40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의 결합으로 인해, 일부 잠재 구매자들이 주택시장에서 떠날 수 있으며, 이는 주택거래 건수가 감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텍사스의 주요 대도시에서 어스틴(Austin)의 주택 판매자들은 평균 19만 9,538달러의 수익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벌었고, 휴스턴 지역의 평균 판매수익은 84,321달러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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