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에서 코요테 공격으로 2살난 아이 중상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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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9:11
달라스 경찰이 두 살 아이를 공격한 코요테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어제(3일) 로열파인 드라이브(Royalpine Drive) 소재 한 주택의 베란다에 앉아 놀다가 코요테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이날 아침 관련 신고를 받고 근처 공원에서 코요테를 발견하고 총을 쐈습니다.
코요테가 총상을 입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코요테에게 부상을 입은 아이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동물서비스(DAS)는 주민들에게 코요테는 야생 동물이라며 접근하거나 먹이를 주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이어 코요테와 마주치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경우 요란한 소리를 내거나 테니스 공 같은 작은 물체를 던지는 등의 방법을 이용해 겁을 주어 내쫓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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