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튼서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하는 3000명, 청원서 제출
덴튼의 Decriminalize Denton이 마리화나 합법화를 지지하는 3천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4일) Decriminalize Denton 닉 스티븐스(Nick Stevens) 부디렉터는 덴튼 주민이 대변화의 시작이 되기를 바라면서 서명 상자를 들고 덴튼 시청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대단히 의미 있는 날이라고 강조하며 마리화나 합법화를 위한 3000인 서명 청원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덴튼 시청에 제출된 해당 청원서에는 마리화나 합법화를 지지하는 3천명의 서명이 담겨 있으며 이 중 최소 1천700명 서명이 등록 유권자의 것으로 입증돼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라드 허드스페스(Gerard Hudspeth) 덴튼 시장은 3천명의 서명이 쉽지 않은 일임을 인정하면서 정부에 대한 청원권은 기본적인 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허드스페스 시장은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해 의구심이 들고 해당 문제를 두고 일어날 혼란이 걱정된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수개월 전 덴튼 시의 리더 2명이 마리화나 합법화를 위한 청원 운동 계획을 지지했습니다. 덴튼 시의 뎁 아민토(Deb Armintor) 시의원은 마리화나 합법화에 지지를 보내며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Decriminalize Denton의 목표는 마리화나 합법화안을 오는 11월 선거에서 주민투표에 부치는 것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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