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 인신매매 조직 운영자,유죄 언도 … 종신형 예상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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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07:44
15년여간 성 착취 인신매매 조직을 운영해 온 달라스(Dallas) 남성이 유죄를 언도 받았다. Dallasmoringnews 캡처
15년여간 성 착취 인신매매 조직을 운영해 온 달라스(Dallas) 남성및 동조자들이 유죄를 언도받았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검찰은 안소니 존슨(Anthony Johnson)이라는 남성이 인신매매 조직을 운영하며 여러 여성들에게 성적 학대를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 피해 여성이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고, 이후 911에 신고가 되면서 알려졌습니다. 채드 미참(chad Meacham) 북부 지법 연방 검사는 “존슨이 조직적으로 피해 여성들을 고문했으며, 이들이 도망갈 수 없도록 협박과 폭행을 통해 공포를 느끼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존슨 외에도 이번 인신 매매 범죄에 가담한 공범 데커드(Deckard)라는 남성도 지난 달(4월) 인신매매 연루 공모 혐의로 유죄를 받았습니다.
그외 또다른 공범들인 서른 일곱 살의 애쉴리 니스(Ashley Niece)와 마흔 일곱 살의 티파니 버튼(Tiffani Burton)도 유죄를 받았습니다. 한편 존슨과 데커드는 올해 11월과 9월경 각각 최종 선거를 받을 예정이며 종신형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외 공범들은 징역 20년형을 얻도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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