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북동부 세븐 일레븐 주유소 '연료 절도' 사건 발생
타운뉴스
0
2022.05.13 08:05
달라스 북동부의 한 세븐-일레븐 주유소에서 연료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Dallasmorningnews 캡처
달라스 북동부의 한 세븐-일레븐 주유소에서 연료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이 주유소에서 80갤런의 디젤유를 훔친 혐의로 4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번 도난 사건은 지난 11일(수) 거스 토매이슨 로드 (Gus Thomasson Road) 와 갈랜드 로드 (Garland Road)에 인근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인조로 구성된 이들 연료 절도범들은 연료 펌프에 주유량이 기록되지 않도록 하는 전자 기기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외부 연료 탱크가 장착된" 개조된 픽업 트럭을 포함해 3대의 차량을 이용해 디젤유를 훔쳤습니다.
최근 개스값 상승으로 인해 북텍사스내 주유소들서연료 절도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젤유는 비싼 등급의 연료입니다. 달라스의 디젤유 평균가격은 지난 화요일 갤런당 5.30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