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스크' 대형행사 잇달아 열었던 북한, 코로나 확산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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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09:43
북한이 ‘노마스크’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역량을 과신하다, 결국 방역망 둑이 무너졌습니다.
이틀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처음으로 인정하고 최대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한 북한은 12일 하루에만 1만8000여명의 ‘유열자’(발열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에선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이 있던 지난달 25일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35만명이 넘는 유열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16만2200여명은 완치됐으나 18만7800여명은 격리 및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전문가들은 북한의 열악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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