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국, 달라스 한인 타운 안전 위한 주민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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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가르시아 달라스 경찰국장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에디 가르시아 달라스 경찰국장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100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타운홀 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100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타운홀 미팅에 참석했다.

한인 미용소 헤어월드 총격 사건과 관련해 달라스 경찰국이 주최한 주민 안전 타운홀 미팅이 어제(16일)  저녁 6시 반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헤어월드 총격 사건과 관련한 달라스 경찰국의 입장, 지역 사회 안전에 대한 주민 신고 의식 고취 및 범죄 피해자 지원 방향 등이 안내됐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의 에디 가르시아 국장은 DKnet라디오 보도국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은 최우선 사항이며 이를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가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르시아 경찰국장입니다.

 

#. 에디 가르시아 경찰국장 int

 

이날 행사에서 한인 소상공인들은 달라스 경찰국이 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범죄율 감소 방안들을 요구하는 등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헤어월드 총격 사건의 피해자인 장혜진씨 등 2명도 직접 참석했습니다. 장씨는 자신의 부상 정도를 밝히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안전이 우선시 되는 지역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피해자 장혜진씨입니다.

 

#. 장혜진 int

 

타운홀 미팅 후 달라스 한인회의 유성주 회장은 많은 한인 동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었다며 이같은 한인 사회의 단합을 주류 사회에 계속적으로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유성주 회장입니다. 

 

#. 유성주 회장 int

 

어제 타운홀 미팅에는 달라스 경찰국의 에디 가르시아 국장, 북서순찰지구 총괄책임자인 릭 왓슨(Rick Watson)  부서장, 해리 하인즈 한인 상권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오마르 나바에즈 달라스 시의원,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인 동포 및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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