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지역, 아시안계 기업 위한 최적의 대도시 2위
달라스 포트워스 알링턴(Dallas-Fort Worth-Arlington)이 아시안계 미국인 기업가들을 위한 최적의 대도시권 조사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New York) 기반 재정 테크기업 스마트 애셋(SmartAsset)의 분석 보고에 따르면 미국 최대 규모 메트로 지역 52곳 중 달라스 포트워스 알링턴(Dallas-Fort Worth-Arlington) 대도시권이 아시안계 미국인 기업가들을 위한 최적의 대도시권 조사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시안계 기업가들을 위한 가장 좋은 지역 1위는 캘리포니아(California)의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버클리(San Francisco-Oakland-Berkeley) 대도시권으로 선정됐습니다. 스마트애셋의 연구 분석에서 텍사스와 캘리포니아가 기업적 성공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순위는 아시안계 소상공업체 분포 정도와 신규 사업 성공도 그리고 소득 및 직업 안정성을 기준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기업 분석에 따르면 DFW 지역에 아시안계 소상공업체가 1만 931개 있으며 이는 2년 전보다 15.33% 증가한 수준입니다. 텍사스에서 새로 창업된 업체의 생존율은 79.63%이고 달라스 포트 워스 알링턴 대도시권의 신규 업체들 중 약 16%의 업주가 아시안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맥키니(McKinney)에서 글로벌 컨설팅기업 CloudSkope LLC를 운영하는 디판 만(Dipan Mann)은 다양한 인종이 한데 어울려 사는 거대 도시(massive melting pot)라는 점과 기업 친화적 이점 그리고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대도시 중 한 곳이라는 점을 이유로 달라스에 사업체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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