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시장, 프로 스포츠 구단 추가 유치 위해 시의회 소위원회 구성 계획 밝혀
에릭 존슨 달라스 시장이 프로 스포츠 구단의 추가 유치를 위해 시의회 소위원회를 새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Dallas) 시장이 3개 프로 스포츠 구단이 있는 해당 시에 해당 스포츠 프렌차이즈와 행사를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방안 강구를 위해 시의회 소위원회를 새로 구성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17일) 그는 동료 시의원들에게 5명으로 이뤄질 에드 혹 프로 스포츠 유치위원회(Ad Hoc Committee on professional Sports Recruitment and Retention) 구성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존슨 시장은 새로 유치되는 프로 구단들이 달라스 시의 이름을 지니게 되겠지만 근거지는 달라스 메트로 주변의 다른 지역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새 소위원회는 달라스가 더 많은 스포츠 비즈니스 확대와 관련해 경쟁력을 더 발휘하도록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 스포츠팀 유치를 위한 시의회 소위원회 구성 결정에 앞서 이달 5일 존슨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달라스 시에 전미풋볼연맹(NFL)에 소속된 프로 풋볼 구단 유치가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달라스 지역의 인구 성장은 시카고(Chicago)와 그 주변 지역의 인구 수와 동일하다고 강조하며 북텍사스(North Texas) 지역은 LA와 뉴욕보다 더 나은 두 개의 풋볼팀을 보유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LA와 뉴욕은 해당 대도시의 이름을 지닌 두 개의 풋볼팀들을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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