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텍사스 주민,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 그렉 애봇 주지사 반대
그렉 애봇 주지사는 대다수의 텍사스 주민들이 의료 및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의 합법화를 지지한다는 새로운 여론 조사에 동요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마리화나 소지에 대해 형사 처벌을 C급 경범죄로 낮추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그렉 애봇 주지사가 지난 화요일(17일) 마약을 합법화하지는 않지만 마리화나 소지에 대한 형사 처벌을 C급 경범죄로 낮추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경미한 소지 혐의로 체포된 사람들을 구치소와 감옥에 비축할 필요가 없다며 우리는 위험한 범죄자들을 위해 감옥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모닝 뉴스와 유티 타일러(UT Tyler)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텍사스 등록 유권자의 83%가 텍사스 주에서의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의 합법화를 지지했습니다.
또 1,232명의 텍사스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0%는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의 합법화를 찬성했습니다. 마리화나는 연방법에 따라 불법이지만 여러 주들이 지난 10년 동안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거나 비범죄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CBS 뉴스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분의 2가 연방법과 자신의 주에서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이 합법화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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