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엘름 주민들,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해 "딥 엘름 스트롱 데이" 조직
잦은 총기 폭력 사건으로 지역 상권이 죽는 피해가 발생하자, 딥 엘름(Deep Ellum) 유흥 상가 주인들이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딥엘름 스트롱 데이 Deep Ellum Strong Day를 조직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딥 엘름 지역은 잦은 범죄 발생으로 인해 사람들이 접근하기를 꺼리는 곳이 됐습니다. 2명이 사망한 총격 사건 등 강력 범죄 등이 언론의 일면을 장식하면서 지역 상권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토요일(21일) 딥엘름 지역 활성화를 위한 Deep Ellum Strong Day를 조직됐습니다. 이러한 딥 엘름 거부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카브레라는 이웃들에게 Deep Ellum Strong Day에 대한 지지를 보여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딥 엘름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정착하게 됐다는 더크 더글라스(Dirk Douglas)라는 주민은 팬데믹 발발 이후 영업이 전과 같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더글라스는 딥 엘름 재단(Deep Ellum Foundation)이 아주 최근에 선언한 스트리트 폐쇄와 카메라 설치 그리고 경찰 배치 및 순찰 강화 같은 안전 이니셔티브가 특히 카브레라 같은 주민들의 노력과 지지가 더해져서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