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폭력 예방 단체, 유밸디 초등학교 총격 사건 희생자와 주민 위한 입장문 발표
총기 폭력 예방 비영리단체 샌디훅 프로미스(SandyHook Promise SHP)가 롭(Robb)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대형 총기 난사사건 후 신속히 희생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와 위로를 전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어제(24일) 오후 SHP는 페이스북 포스트를 통해 어린이들을 포함한 다수의 사망자 발생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으며 이 비극적인 사건의 실상이 드러나는 가운데 희생자 가족들과 지역사회에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약 10년전인 2012년 12월 코네티컷(Connecticut) 주 뉴타운(Newtown) 소재 샌디 훅(Sandy Hook)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대형 총기 사건 후에 창설된 조직입니다. 당시 총격 사건에선 21명의 학생과 6명이 교사들이 희생됐습니다.
이때 창설된 SHP는 해당 총격 사건 희생자들의 일부 가족들의 주도로 운영됐습니다. 샌디 훅 프로미스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총기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 아동 청소년들이 총기 사건 징후를 감지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부여하고 아동 보호의 가치를 인지하는 모든 사람들이 단합해 총기 폭력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비극적인 인명 피해도 막기 위해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유의미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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