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남편 음주운전 적발
미국뉴스
0
2022.05.30 10:52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남편이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폭스뉴스가 어제(29일)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올해 82세인 폴 펠로시는 지난 28일 오후 11시 44분 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이상인 상태에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그는 조사를 받고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보석금 5천 달러를 내고 풀려났습니다. 폴 펠로시는 부동산 투자와 벤처 캐피탈 등을 운영하는 사업가입니다.
한편 펠로시 의장의 대변인은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요청에 "의장은 자신의 사적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입법부의 수장이자, 대통령·부통령에 이은 미국 내 권력 서열 3위인 고위 인사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