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일 나토서 첫 연설…"자유·평화는 국제사회 연대로 보장"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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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1:16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나토 회원국과 파트너국을 대상으로 "자유와 평화는 국제사회 연대에 의해서만 보장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국 대통령이 나토 무대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나토는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4개국을 처음으로 초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오후 3시 시작하는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이런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28일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아울러 북핵 문제와 관련, 나토 동맹국이 한국을 일관되게 지지해온 것을 평가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나토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김 차장은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나토 참석 의미로는 ▲ 가치와 규범의 연대 ▲ 신흥안보 협력 ▲ 글로벌 파트너십 등 세 가지로 요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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