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텍사스 건강보험 판매…다음 달 말까지 구입 가능

11월에 건강보험 가입이 시작된 후 한 달이 지난 현재, 텍사스 시민 22 만 여명이 보험을 구입했다고, 금주 월요일 연방 보건복지국이 밝혔습니다. 
이달 15일 이전에 구입한 보험은 다음 달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보험 구입 기간은 다음달 말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연방 보건복지국은 ‘오바마 케어’ 상품이 대선일 바로 다음 날 미 전역에서 불과 10만건 정도 판매됐으며, 텍사스에서는 현재까지 작년 판매량보다 3700 건이 적은 상품이 판매됐다고 지난 달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처럼, 판매율이 부진한 건강보험개혁법안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철회를 주장하는 오바마행정부 정책 중 일 순위 법안으로, 새 정부의 연방 보건보지국 수장도 대체법안의 초안을 작성한 탐 프라이스 공화당의원이 지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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