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카운티, 소상공인들 위한 코로나 19지원금 신청 독려

태런 카운티가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 19 구조 기금을 신청할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태런 카운티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업체를 돕기 위해 지원 받은 기금이 아직 수백만 달러나 남아 있습니다. 

태런 카운티 커미셔너 코트는 소상공인 회복 보조금 프로그램(Small Business Workforce Recovery Grant Program)을 위해 2021년 연방 구조 플랜법(ARPA)을 근거로 2500만 달러를 따로 편성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은 지난 달(7월) 11일 시작됐으며 최대 2만 7500달러의 보조금이 지급되는데, 현재까지 3000건에 육박하는 신청이 이뤄졌습니다. 

프로그램 신청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신청 관련 정보는 www.tarrantcountyrecovery.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원 프로그램 신청 대상자는 2020년 1분기 당시 50인 이하인 소상공업체들만 가능하며 사업장이 태런 카운티 내에 위치하고 포트워스(Fort Worth) 시 경계 안에 거주하는 인력들을 고용해야 합니다.  

태런 카운티 경제 개발 매니저 메간 사우스(Meagan South)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카운티 당국이 소상공인들을 최선을 다해 돕길 원하고 있다며 보조 지원금 신청을 서두를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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