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법무장관, 공화당 지지 받는 여성 권리장전 지지 공식 입장 밝혀

켄 팩스턴(Ken Paxton) 텍사스 법무장관은 어제 여성 권리장전을 지지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의 많은 공화당 지도자들과 선거 후보자들을 이번 중간 선거 시즌에 트랜스젠더 권리에 대한 공격을 당의 규범으로 삼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은 어제 여성 권리장전을 지지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권리장전은 한 사람의 성이 주와 연방 법 아래에서 출생 시 생물학적 성으로 정의돼야 한다고 요구하는 공화당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팩스턴 장관은 “급진적 좌파들이 주장하는 진리는 오랫동안 문제를 일으켜왔다”고 지적하면서 “그들은 경기후퇴라는 말을 재정의하려고 했고 미국 역사를 수정하고 걱정 많은 부모들을 가정 테러범이라고 호도했으며, 이제는 여성의 의미를 기본적으로 바꾸고 싶어 한다”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반트랜스젠더 문서로 여겨지는 여성 권리장전은 여성과 남성 간의 생물학적 차이는 영구적인 것이고 어떤 환경에서는 안전 확보와 각 성의 구성원들이 성공하고 번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적 공간이나 교육적 공간, 체육 활동 공간, 또는 기타 공간들을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생활이 보장되야 하는 기타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구별하는 합법적인 이유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성 권리장전은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Ted Cruz)를 포함해 공화당의 하원과 상원 모두가 승인한 연방 입법안으로 상정됐습니다. 반

면 지난 6월 연방민주당 의원들은 연방 법의 보호를 받는 트랜스젠더와 제3의 성에 속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트랜스젠더 권리장전을 상정한 바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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