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Rawlings 시장 시정연설 예정돼

오늘 달라스 시 의회에서 Mike Rawlings 달라스 시장이 연례 시정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달라스 경찰소방공무원 연금제도 문제로 지역 재정 위기가 부각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뤄지는 시정연설이어서 지역 사회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못 낸 퇴직 공무원들에 대한 과도한 연금 지급이 수 십 년간 지속될 경우 향후 복지 기금 적자가 4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시 당국은, 시정 연설에 앞서, 어제 시의회에서 퇴직 연금을 5억 달러 이상 지급 받은 퇴직자들에 대한 복지 지원을 축소하는 방안을 포함한 경찰소방공무원 연금제도 개선안을 보고했습니다.
어제 Rawlings 시장은 연금 문제 이외에도, 미국 내 대도시 중 가장 높은 아동 빈곤율과 거액의 보수 공사가 필요한 도로 부실 상태를 달라스의 부정적 측면으로 언급하면서도 이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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