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포트워스 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제 26대 포트워스 태런 카운티 한인회 회장 이취임식이 어제 오후 4시 허스트(Hurst)에 위치한 St. Paul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열렸습니다.  

한마음 교회 허종수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제 26대 한인회 윤진이 이사장은 환영사를 전했으며 제25대 김백현 회장의 이임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포트워스 한인회기가 제26대 박기남 신임회장에게 넘겨졌습니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포트워스 한인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동포 사회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26대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 신임회장입니다.

#. 박기남 포트워스 회장 INT

이날 김백현 전임회장에겐 감사패가 증정됐습니다.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김명준 소장은 축사를 전했으며, 포트워스 한인회의 전임 회장들도 영상 축사를 전했습니다. 

어제 행사엔 달라스 한국노인회, 달라스 한국어머니회,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 등 주요 한인 단체장들과 캐롤튼 시 성영준 시의원, 코펠시 전영주 시의원 및 한인 동포 약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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