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ollton 시장, 287(g) 폐지로 이민자들 불안감 줄어들 것으로 기대해

지난 5일 Carrollton 시의회에서 논란이 됐던 서류 미비 범죄자 단속 프로그램인 287(g)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후 Kevin Falconer Carrollton 시장은 지난주 금요일DKnet Radio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287(g)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는 287(g) 프로그램은 9년 이상 진행된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잘못된 정보와 이해로 커뮤니티에 공분과 불안을 유발했다며, 폐지에 대해서 잘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287(g) 프로그램 대신 Secure Communities로 대체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ecure Communities는 Trump 행정부에서 재개된 서류 미비 범죄자 단속 프로그램으로 City Jail에 수감된 범죄자의 신분을 로컬 경찰이 조회해서 ICE에 통보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편, Kevin Falconer 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녹아있는 다양성의 도시, Carrollton에서 한인 사회가 중요하다며 Carrollton 시와 한인사회가 계속해서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했습니다.

또한 Carrollton 시가 시민과의 대화에 열려있음을 강조하며, 한인들이 전화나 이메일 등 편한 방법으로 제안이나 코멘트를 나눠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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