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ansas, 오바마 케어로 건강 복지도 높여…Texas는?

연방 건강보험 개혁안애 대한 사회 인식 수준이 낮은 Texas와 Arkansas 주가 해당 법안을 활용하는 접근법에 있어선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Texarkana를 사이에 두고 Texas와 이웃하고 있는 Arkansas 주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적은 보험 비용으로 병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Obama Care를 유용성 있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kansas 주는 정부 차원의 사보험 구입으로 빈곤층을 보험 적용 대상에 포용하기 위해 3년 전에 제정한 하이브리드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금년에 개정해 연방 정부 보조금을 사보험 구입비 일부로 전용했습니다.
주 정부와 주민이 보험금을 공동 부담하는 이 같은 하이브리드 프로그램 개정으로 일자리를 구해서 보험금의 일부를 부담하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피보험자가 증가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년 22.5%였던 Arkansas의 성인 비보험율이 지난 해엔 9.6%까지 하락했다고 Gallup-Healthways 웰빙지수가 밝혔습니다.
이는 Arkansas 주민의 일반 진료 이용률이 응급실 이용률보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인 반면, 하버드 대학 조사 결과, 메디케이드 확대 연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텍사스에선 비보험자가 460만명이며 응급실 이용 빈곤층은 2013년 8%에서 작년엔 11.3%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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