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빌 전당포 주인 총격 살해한 10대 1명 구금
루이스빌의 한 전당포 주인을 총격 살해한 10대가 구금됐습니다.
루이스빌 경찰은 18세의 자에본 마퀴스 존슨(JaTevon Marquise Johnson)이 지난 25일(토) 오후 달라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존슨은 54세의 데니얼 화이트(Daniel White)를 살해한 3명의 강도단 중 1명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14일(화) 사우스 밀 스트리트(Mill Street)에 위치한 화이트의 전당포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 그를 총격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은 현재 루이스빌 감옥에 수감됐으며 중범죄 혐의로 10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받았습니다.
이번 강도 총격 사건은 아직 조사 중이며 또 다른 2명의 용의자는 수배 중입니다.
화이트의 유가족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다면 알려줄 것을 대중들에게 간청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3명의 강도단이 검정색 후드와 청바지 차림으로 화이트의 전당포에 난입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화이트를 총으로 쏜 뒤 포드 이스케이프(Ford Escape) SUV를 타고 I-35E를 통해 남쪽으로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스빌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제보 전화 972-219-8477로 전화하거나 TipLPD라는 문자 신고 시스템을 통해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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