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on Square 남부 연합 기념물 철거 논의 시작돼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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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09:52
남부 연합 장군 동상 철거가 이뤄진 Dallas 시에 이어, Denton County에서도 남부 연합 기념물 철거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북텍사스 전역에서 남부연합 상징물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가운데, Denton Square에도 99년전에 Daughters of Confederacy에 의해 세워진 남부 연합 군인 기념비가 있습니다.
어제 해당 County 고위 인사들이 문제의 기념비 존치 여부를 두고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심에 위치한 해당 Square에서는 몇 주전, 한 남성이 2개의 성조기를 찢어 뭉쳐서 해당 기념비 받침돌 아래에 집어 넣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남성의 행태를 감시카메라를 통해 확인한 Denton County Sheriff`s Department가 문제의 남성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enton Square의 남부연합 기념비 문제를 주요 안건으로 정한 해당 County 위원들은 해당 기념비 관련 계획을 전담할 위원회 구성을 고려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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