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주요 인사들, Takata 에어백 결함 논의 나서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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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13:25
현재 진행중인 Takata 에어백 공기주입기 리콜 사태에 대한 논의를 위해 북텍사스 주요 인사들이 기자회견 자리를 빌어 한데 모였습니다.
Clay Jenkins 달라스 카운티 판사와 Monica Alonzo 달라스 시장 대행 등 참석 인사들은 차량 운전자들에게 에어백 확인 점검을 촉구했으며, 달라스 시의회 공공안전위원회도 관련 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미국 내에서 판매된 해당 에어백 중 7천만 개에 이르는 에어백 공가주입기에 기능 저하 결함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2019년까지 리콜 조치될 예정입니다.
일부 지역 기관에서는 북텍사스의 기온과 습도로 인해 에어백 문제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북텍사스에서 확인된 50만여 건의 에어백 공기주입기 결함 문제가 왜 개선되지 않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한편, 운전자들이 AirbackRecall.com이나 SafeCar.gov에 접속해 차량 에어백 공기주입기 결함 여부를 확인해 보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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