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기념 위한 캐리 더 로드 달라스 개최
‘캐리 더 로드 달라스’(Carry the Load Dallas) 메모리얼 데이의 기념 연례 행진이 리버촌 (Reverchon) 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캐리 더 로드 달라스’ (Carry the Load)는 48개 주에서 다섯 가지 다른 루트로 총 20,000마일을 행진하는 전국적 릴레이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열리며, 달라스 메모리얼 행진(Dallas Memorial March)으로 마무리됩니다.
올해 행사를 위해 수백명의 사람들이 리버촌 (Reverchon) 공원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28일(일) 오후 4시 30분쯤부터 시작해 총 20시간 23분 동안 케이티 트레일(Katy Trail) 주변으로 밤새 행진했습니다.
해당 행사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국가를 위해 순국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함입니다.
이날 행진에 참석한 전직 해병인 제이콥 쉬크(Jacob Schick)는 "자유는 공짜가 아니므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위대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은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행사의 폐회식은 오늘(29일) 오전 11시 30분에 리버촌 공원(Reverchon Park)에서 열렸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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