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xton 주 검찰총장, 새 뇌물 수뢰 혐의 조사 받아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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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10:20
텍사스 주 검찰총장 피선 전에 저지른 증권 사기 혐의로 기소된 Ken Paxton 주 검찰총장이 새로운 뇌물 수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axton 주 검찰총장이 최근 메디케어 사기 소송 합의를 본 한 기업인으로부터 자신의 소송 비용 지원 명목으로 거액의 기부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Preferred Imaging의 James Webb 최고경영자로부터 10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은 이유로 뇌물 및 부패법에 근거해 Kaufman County의 Erleigh Wiley 검사장이 현직 주 검찰총장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작년에,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를 텍사스에 과다 부과해 피소된 Webb 소유 기업이 소송 합의금 350만 달러 지급 결정에 합의한 것에 앞서 Paxton 주 검찰총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Paxton 주 검찰총장은 투자자들을 호도한 중범죄인 사기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해당 소송비 명목으로 총 55만 달러에 이르는 기부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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