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초기 자금 모금 성적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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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민주 양당 후보가 각각 천문학적 단위의 선거자금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11월 대선을 앞두고 초기 모금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3강의 성적을 총평하자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선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전’,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위기’입니다. 

 

바이든대통령 선거캠프는 지난 15일 연방선거관리위원회의 1분기 선거자금 모금신고 마감을 맞아 7200만달러를 모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공화당의 트럼프 전 대통령3500만 달러와 디샌티스 주지사의 2천만 달러를 크게 앞섰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있으면서 대선 전년해 2분기 때 모은 것보다 많은 돈을 기부받지는 못했습니다. 

 

이 시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억500만달러, 오바마 전 대통령은 8600만달러를 모았습니다. 

 

또한 소액 기부 측면에서도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 시기 모금액 중 200달러 이하 소액 기부 총액이 2,100만 달러였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1,020만 달러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금액은 바이든 대통령의 반에 불과하지만 공화당 유력 주자로서의 입지를 재확인시켰습니다. 

 

치열한 경선을 치러야 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직은 공화당 전국위원회를 통해 모금할 수 없어 모금 총액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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