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차 사고로 병원 이송

0

공화당 대선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오늘(25일) 선거 운동을 위해 이동하던 중 차 사고를 당했습니다. 

 

브라이언 그리핀(Brian Griffin) 선거캠프 대변인은 "디샌티스 주지사가 오늘 아침 테네시주일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 차 사고가 있었다"면서 디샌티스 주지사와 보좌관 등은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디샌티스 후보측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때'트럼프 대항마'로 주목받았던 디샌티스 후보는 지난 5월 트위터로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뒤 계속 고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밀문서 유출 혐의 등으로 기소되는 상황 속에서도 공화당 내에서 50% 이상의 지지율로 압도적 대세론을 유지하고 있으나 디샌티스 주지사는 별다른 모멘텀을 만들지 못하고 20%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화당 선거운동 전략가인 테리 설리번(Terry Sullivan)은 "디샌티스 캠페인이 정밀한 재조정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도전하는 다른 어떤 후보보다 10배는 나은 위치에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바이든 정부, 유령총 규제 재시행

조바이든정부가총기에 일련번호가없는이른바'유령총(Ghostgun)'에대해다시규제를할수있게됐습니다.연방대법원은어제(8일)5대4로이같은결정을내렸습니다.유령총은온라인등에서사들인총기조립키트… 더보기

바이든,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주변 100만 에이커 내셔널 모뉴먼트로 지정

그랜드캐니언국립공원주변100만에이커가내셔널모뉴먼트로지정됩니다.조바이든대통령은어제(8일)그랜드캐니언남쪽레드뷰트에어필드에서이런포고문에서명했습니다.애리조나를찾았던바이든대통령은"이땅을보전… 더보기

금,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기 상승

인플레이션,금리인상,은행부도등1년넘게금융시장이출렁이자'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금의인기가올라가고있습니다.어제(8일)월스트리트저널(WSJ)보도에따르면금의가격은올해약8%올라현재트로이온스당… 더보기

조 바이든 대통령, 미국-대만 무역협정 이행법에 서명

조바이든대통령이미국과대만간무역협정을이행하는법안에서명했다고로이터통신이오늘(8일)보도했습니다.김진영기자입니다.<기자>이에따르면미의회가넘긴'21세기무역에관한미국·대만이니셔티브… 더보기

美 6월 무역수지 적자 655억달러로 전월 대비 4.1% 감소

미국무역적자가 수입감소에힘입어2개월연속줄었습니다.김영도기자입니다.<기자>오늘(8일)상무부발표에따르면6월무역수지적자는 655억달러로전월대비4.1%감소했습니다.무역적자는지난… 더보기

미 동부를 강타한 태풍으로 최소 2명 사망, 수천 편의 비행기 결항

미동부를강타한 태풍으로최소한2명이숨지고수천편의비행기가결항했습니다.또 40만가구에는전기가들어오지않고있으며,태풍피해를입은일부도로가유실돼 교통에도차질이빚어졌습니다.오늘(8일)정전현황집계… 더보기

미국 코로나19, EG.5 변이로 인해 재확산

미국에서코로나19가다시확산세를보이는가운데새로운EG.5변이가가장큰비중을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습니다.어제(7일)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따르면지난4일기준미전역에서발생한코로나19환자의17.3%… 더보기

백인인구, '2045년 미국 인구 과반에서 물러난다'

20여년뒤에는미국에서백인이인구의과반을차지하는'다수인종'자리에서물러나게될전망입니다.정치전문매체더힐은어제(7일)인구조사국예측자료를인용해2045년이되면비(非)히스패닉백인은미국인구의49.… 더보기

美 소비자, 인플레이션 압박에 신용카드 빚 수렁으로

미소비자가 인플레이션압박속에신용카드빚의수렁으로빠져들고있는것으로나타났습니다.온라인대출회사렌딩트리에따르면2분기신용카드대출규모가사상처음으로1조달러에이를것으로보입니다.이는종전최고치인9천8… 더보기

8세 어린이, 집 앞 골목에서 스쿠터를 타다 이웃집 남성의 총에 맞아 숨져

집앞골목에서스쿠터를타고놀던8세여자어린이가"시끄럽다"는이유로이웃집남성이쏜총에맞아숨지는사건이벌어졌습니다.시카고언론들에따르면이번사건은지난5일밤9시30분께시카고외곽포티지파크지구에서발생했습… 더보기


 

FreeCurrencyR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