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인도 대사관, 실종 아기 사건 상황 예의 주시

인도 태생의 Richardson 실종 아기 사건이 뚜렷한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Houston의 인도 대사관이 해당 사건의 수사 전개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인도 정부의 Sushma Swaraj 외교부장관이 트위터를 통해, “실종 아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가 크다”면서, “주미 인도 대사관에서 해당 사건 수사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전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보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 아기 Sherin Mathews는 작년에 Mathews 부부에 의해 인도에서 입양됐으며, 올해 10월 7일, Richardson의 집 근처에서 사라진 뒤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당국은 Wesley와 Sini Mathews 부부의 친딸인 네 살 된 아이를 Sherin 실종 신고 이후 위탁 기관의 보살핌을 받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기 엄마인 Sini Mathews가 친딸에 대한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다음 주 월요일 관련 심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