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우크라이나 국민 돕기위해 42억 달러 필요.. 도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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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15일 러시아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해외 피난 우크라 국민들을 돕기 위해 올해 42억 달러가 필요하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침공 전쟁은 소모전 양상으로 만 23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1000㎞가 넘는 전선의 우크라 국민들은 "빈약한 자원들이 모두 동났으며" 해외 피난민들도 취약한 환경이란 것입니다 

필요 모금액의 4분의 3 31억 달러는 우크라 국내에서 전쟁을 견디고 있는 850만 주민들을 돕게 되며 나머지 11억 달러는 해외 난민과 이들을 받아준 외국의 공동체를 돕습니다

유엔 난민기구는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 인도주의적 구호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쟁 2년이 가까와지면서 다른 나라로 피난해 머물고있는 630만 명을 포함 1460만 명의 우크라 국민들이 인도주의적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난해 지원 요청액은 39억 달러였으며 이 중 67%가 달성됐습니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난민기구 대표는 여러 인도주의 위기 지역 모금요청 중 성적이 아주 좋은 예에 속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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