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선교단 빈야드 커피숍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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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한교회(담임목사 최병락)가 후원하고 텍사스 밀알선교단(단장 이재근)이 운영하는 장애인들의 직업자립을 돕기 위한 선교적 카페 빈야드 커피숍 (The Bean yard Coffee Shop)의 그랜드 오픈 감사 예배가 지난 12 (주일) 오후 4시에 열렸다.

 

세미한교회 최병락 담임목사는 마 20:1~10을 본문으로 ‘천국같은 포도원’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목사는 빈야드 커피숍을 자주 이용해 주시면 더 많은  장애우들이 취업을 할 수 있어 장애우들의 자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빈야드 커피숍의 운영 취지와 협조를 부탁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캐롤튼 시의회 성영준 의원, 그리고 밀알 이사장 김형민 목사는 축사를 통해 빈야드 커피숍의 오픈을 축하하고 수고한 분들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예배 후에는 참석자 모두 기념 촬영을 하고 리본 커팅식을 했고 빈야드 커피숍의 커피와 세미한교회에서 준비한 쿠키를 함께 나누었다.

 

밀알 선교단 대표 이재근 목사는 DKnet 라디오 인터뷰에서 “빈야드 커피숍을 오픈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린다”며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협조를 아끼지 않은 세미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많은 달라스 동포분들께서 빈야드 커피숍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빈야드 커피숍은 1,550 sf. 규모로 카페 내부에는 50명 이상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과 좌석을 갖췄다.

텍사스 밀알 선교단은 2014년부터 젊은 한인 동포 2세 장애우들에게 직업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굿 커피밀’을 운영하고 있고 빈야드 커피숍은 텍사스 밀알 선교단의 굿 커피 제품을 사용한다.

빈야드 커피숍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훈련공간으로 활용되며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고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빈야드 커피숍은 세미한교회 정문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오픈 시간은 월-, 오전 6시 30분 부터 저녁 9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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