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북텍사스 지역, 4만 개 일자리 증가...다만 올해 2월 실업률은 증가
타운뉴스
0
2024.04.04 12:08
2월로 끝난 지난 1년간 북텍사스 지역에서 7만6천명 이상의 근로자가 노동력에 추가됐고, 4만 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지난 2월 북텍사스 지역 전체에서 18만 3천명 이상이 실업 상태로 이는 전년 동월보다 9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에 지난 2월 기준 달라스-포트워스의 실업률은 0.2% 증가한 4.2%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텍사스 전역에서 민간 노동력은 2023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8만 4천명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4.4%를 유지했습니다.
DFW 지역 외에 어스틴 라운드락(Austin-Round Rock) 지역의 실업률은 2023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5%에서 3.7%로 증가했으며 휴스턴 우드랜드 슈가랜드(Houston-TheWoodlands-Sugarland) 지역의 실업률은 4.6%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2월 전국 실업률은 3.9%로 전달보다 0.2%포인트 올라갔습니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2월에는 65만 4천명 이상의 실업자가 발생했는데, 올해는 66만 6천명의 실업자가 생겼습니다.
다만 실업률 상승에도 2월 한달동안 미국의 일자리는 27만 5000개나 증가해 예상을 웃돈 호조를 보이며 고용열기를 유지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