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경찰국, 도주중인 총격 사망 사건의 용의자 추적
타운뉴스
0
2024.04.10 10:53
어빙경찰국이 지난 7일(일) 오전에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경 위다 로드(Ouida Road)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경찰은 여러 발의 총에 맞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검시소는 숨진 남성이 24세의 아벨 알바라도 마르티네즈(Abel Alvarado Martinez)로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현장에서 총격 용의자를 발견하지 못한 경찰은 이후 32세의 에릭 나타나엘 아마도르 고도이(Erik Natanael Amador Godoy)라는 남성이 용의자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현재 무장한 상태로 위험한 인물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아마도르 고도이(Amador Godoy)는 텍사스 번호판 "SWD0839"를 단 회색 토요타 코롤라를 운전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습니다.
어빙 경찰은 지난 8일(월) 아마도르 고도이와 토요타 차량을 공유하며, 그의 소재와 관련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현지법 집행 기관에 연락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마도르 고도이가 남부 텍사스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