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교통국(TxDOT), 보행자 사망률 '증가'하자 교통법 준수 촉구

텍사스의 보행자 안전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텍사스 교통국(TxDOT)에 따르면 2018년부터2022년까지 텍사스의 보행자 사망자가 약 30%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교통사고로 보행자 및 자전거 사용자 등 9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텍사스의 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자 5명 중 1명을 차지합니다. 이에 TxDOT은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및 차량 등 안전을 위한 교통법 지키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주법에 따르면 운전자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위해 정지하고 회전 시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에게 우선권을 양보해야 합니다. 

또 자전거 운전자를 안전한 거리에서 추월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야합니다. 

자전거 운전자도 빨간 신호등과 정지 신호에 정지하는 것을 포함하여 모든 교통 표지판과 신호를 준수해야합니다. 

또한 주법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회전하거나 정지할 때 수신호를 사용해야 하며, 교통 흐름에 맞춰 주행해야 하며, 자전거 차선을 사용하거나 가능한 한 오른쪽 연석에 가깝게 주행해야 합니다. 

그외 보행자는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만 길을 건너야 하며, 모든 교통신호와 횡단보도 신호를 준수하고 항상 보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보도가 없는 경우 보행자는 다가오는 차량을 바라보며 거리나 도로의 왼쪽으로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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