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세 번째로 바쁜 DFW 국제공항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순위 조사에서 지난해 이용객 기준으로 DFW 국제공항은 3위로 한단계 떨어졌습니다.
2위는 두바이 국제공항(Dubai International Airport)로 조사됐습니다.
국제공항협의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의 연례 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은 지난해 1억 4백만 명 이상의 승객을 기록한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입니다.
또한 두바이 국제공항은 전년 대비 이용객이 31.7% 증가했으며 8천 6백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제선 여객(international passengers)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DFW 국제공항의 지난해 이용객 수는 8천1백 75만 5,538명으로 8.9% 증가했습니다.
DFW 국제 공항의 션 도노휴(Sean Donohue) 공항 책임자는 “올해로 공항 개관 50주년을 맞은 DFW 공항은 10년 안에 승객 1억 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노휴 책임자는 “지난 50년 동안 DFW 국제 공항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현재 시점에서 이용객 1억 명 달성 시점을 생각한다면 2030년보다 조금 더 빨리 도달할 수도 있다고 본다”며 “확실히 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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