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큇에 288가구 규모의 주택 개발 예정
동부 달라스 카운티에서 7천 6백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저렴한 주택 개발됩니다.
머스큇(Mesquite)에 위치한 288가구 규모의 다가구 아파트 개발인 팔라디엄 카버 리빙(Palladium Carver Living) 프로젝트가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텍사스주 허가 및 규제부(Texas Department of Licensing and Regulation)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올 7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건설은 2026년 7월에 완료될 계획입니다.
예상 건설 비용은 5천만 달러로, 달라스 카운티 커미셔너 코트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총 비용은 약 7,600만 달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설될 아파트는 4층규모로 2200 브루톤 로드(Bruton Road)에 약 9.6에이커 규모로 자리잡게 되며 지역 중간 소득(area’s median income)의 60%를 버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됩니다.
2022년 연방 센서스 추정 데이터에 따르면 머스큇의 평균 가계 소득은 6만 8천 달러를 조금 넘었습니다.
또한 해당 아파트 단지에는 1~3개의 침실과 수영장, 놀이터, 반려견 공원을 갖춘 편의시설이 포함됩니다.
달라스에 본사를 둔 개발사 팔라디엄 USA(Palladium USA)가 이번 주택 건설을 주도합니다.
앞서 달라스 카운티 커미셔너들은 이달 초 연방 정부의 미국인구호 계획(American Rescue Plan)의 150만 달러 자금을 사용하도록 허락했습니다.
또한 머스큇 주택 금융 공사(Mesquite Housing Finance Corporation)가 발행한 4% 주택 세액 공제 및 면세 채권을 받았습니다.
달라스 카운티는 2022년에 67채, 2023년에는 182채의 저렴한 주택을 지었는데, 올 여름에는 230채의 주택을 더 준비할 계획입니다.
달라스 카운티는 2026년까지 지역 내에 저렴한 주택 2천 채를 추가하는 방법을 마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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