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셧다운 여파 없는 Dallas 군 편의시설

연방정부가 셧다운 상태에 들어가면서 미 전역의 거의 모든 관련 기관들도 운영 중단 상황을 맞았지만, Dallas의 defense service 부문은 계속 운영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군 서비스 기관인 Dallas 남부 지역에 위치한 Army and Air Force Exchange Service에는 수천 명의 인력이 고용돼 있습니다.

모든 수익금을 군 프로그램 지원에 쓰고 있는 해당 기관은 전 세계 36개국에 편의점과 창고형 소매점 등 2700여개의 편의 시설을 두고 있으며, Dallas를 비롯한 미 전역에는 가장 많은 수인 56개의 소매점이 있습니다.

현역 군인과 가족들 그리고 퇴역 군인들이 해당 시설들을 면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명예 제대 군인들은 온라인으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관 군 관계자는 특히,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같은 해외 국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군인들의 삶의 질을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인 Exchange Service는 운영 자금 자체 조달로 연방 세금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연방 정부 셧다운 사태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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