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de Park 투자사 2곳, 담보권 행사 시일 결정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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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09:49
Frisco의 Wade Park 개발사업 채무불이행 사태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 담보권 행사 의지를 밝혀온 투자 기업들이 오는 4월, 권리 행사를 이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억 달러짜리 Wade Park 개발사업에 수 백만 달러를 투자한 New York 기반 부동산 투자 기업 Gamma Real Estate가 Farmers Branch 기반의 Bamcap Partners와 함께 지난 달 부터 1억 3천만여 달러의 투자금 상환을 위한 법적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사실, 두 기업은 4년전 건설이 시작된 뒤 자금 문제로 공사가 중단된 해당 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달 채무불이행을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이달 6일 담보권을 행사할 계획이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두 기업이 결국 다음 달 3일 Wade Park 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담보권 행사를 강행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Foreclosure Listing Service 데이터를 통해 확인됨에 따라 해당 개발사업이 부지 강제 매각 상황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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