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DFW 지역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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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11:32
지난 토요일 2시 반 DFW 한국 학교 협의회가 주최한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Carrollton에 위치한 큰나무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녹취)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참가 어린이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초등 저학년부의 ‘작은 나의 꿈 말하기’와 초등 5학년부터 12학년까지 ‘나의 꿈 말하기’의 두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습니다.
이에 총 2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차혜린 학생과 포트워스 한글학교의 이하연 학생이 각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의 대상 수상자들은 남서부지역 본선에 출전하게 됩니다.
한편 DFW 한국학교협의회 권예순 회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했다며, 우리의 언어를 통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정체성을 지키며 한글을 사랑할 수 있도록 가정과 각 지역 한글학교에서 열심히 격려와 지원을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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