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handle에서 단발 비행기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4명 부상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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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10:00
[앵커]
텍사스 Panhandle에서 Panhandle 지역 공항에서 경비행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자 4명 모두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 오전, Hereford Municipal 공항에서 경비행기가 3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이륙한 직후 풀밭으로 추락했다고 텍사스 공공안전국이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서른 살의 조종사 Andrea Reinert와 다른 3명의 탑승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경찰 발표에 따르면, 조종사 Reinert의 상태가 심각해져 중상 환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탑승자 3명 중 2명은 상태가 안정적이고 나머지 1명은 경미한 상처 치료 후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추락 사고와 관련해, 사고 비행기가 탑승 인원 제한을 초과해 과중 됐을 가능성이 한 탑승자에 의해 제기된 가운데, 연방 당국이 추락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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