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ssan, 21만여대 리콜 단행…ABS 브레이크액 누수가 원인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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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09:58
일본 자동차 업체 Nissan이 화재 위험을 우려해 세단 차종과 SUV 차종 21만여 대를 리콜할 예정입니다.
교통안전국 NHTSA는 문제가 된 차량들은 2015년에서 2017년 사이에 생산된 일부 차량들로 Anti-lock Brake System에서 브레이크액이 누수되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해당 결함이 전기 합선과 차량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된 차종은 2016년에서 2017년에 생산된 Nissan Maxima와 2015년에서 2017년 사이 생산된 Murano를 비롯 2015년에서 2016년사이에 생산된 Murano Hybrid입니다.
Nissan은 리콜 대상 차종 운전자들에게 문제의 차량을 안전 검사를 받기 전에는 실내 주차를 해선 안되며, 주행 중, ABS 경고등이 들어오면 즉시, 차량 안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검사 비용 및 수리 비용은 무상이며, 고객들을 위한 렌탈카도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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