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gill 사 소고기 가공품 60여톤, 리콜돼…E.Coli 감염 우려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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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09:58
텍사스를 비롯 미 전역으로 유통되는 소고기 가공 식품 60여톤이 E.coli 식중독균 감염 우려로 리콜 조치됐다고 농무부가 이번 주 수요일에 밝혔습니다.
문제의 식품은 콜로라도 주 Fort Morgan에 위치한 육류유통업체 Cargill Meat Solutions에서 유통된 Ground Beef 13만 2000 파운드이며, 오염 가능성이 있는 죽은 소의 목살로 가공된 식품이라고 해당 연방 당국이 공개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유통된 해당 식품 섭취로 이미, 최소 한 명이 사망하고 17명의 식중독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Cargill이 리콜 제품들은 농무부 마크 안에 “EST. 86R”이라는 제조지 번호가 새겨져 있으므로, 해당 가공품을 구입한 경우 즉시 버려야 한다고 소비자들에게 당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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